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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 ONLYONE

넷째 임신

2025-10-07

넷째를 임신했는데 남편이 못지우게 해요

아이 셋 낳고 더이상 애는 없을꺼라고 

나중에 애 지우게 하지말고  정관수술하라고

계속 말 했었는데 결국 이사단이 낫어요

아이 셋 자연분만 했으니 내가 피임까지 하기 싫으니 니가 하라고 한건데 절대 안하더라구요

결국 넷째 임신했고 저는 지울 생각밖에 없었어요

넷째 임신이라서 그런지 증상이 너무 빨리 나타나더라구요, 미식거리는 느낌도 싫고, 잠만오는것도 싫고, 10년동안 애만 키우며 살았는데 내가 왜 또 혼자 육아를 해야하는지 저는 정말 그럴생각이 1도 없거든요,

앞으로 내가 하고싶은 일들이 있었고,  이젠 나 자신으로 좀 살아가고싶은데 또 애를 낳자는게 이해가 안되요

애들 아빠는 애셋키우면서 키즈카페 한번 같이 안가본 사람이에요  그냥 이거 하나만 말해도 충분할 것 같아서..

그정도로 육아참여도가 없답니다. 집안일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성별 확인까지만 하고 애를 지우라니 이게 무슨말이에요...? 저희가 지금 딸만 셋 있는데

남편은 아들을 갖고싶어서 이러는거에요 근데 저는 고추가 달렷다고해도 절대 더 키우고싶은마음 없다. 이거구요

그래서 중절수술만 생각하고 금식까지 다하고 남편이랑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남편이 거기서 수술동의안해줘서 중절수술 못하고 싸우며 돌아왔네요. 성별 나올때까지만 기다려달라는 남편 싫다고 더이상 애못키운다고 계속 말하는 저  그냥 둘다 이말만 반복했어요

그러다 약으로도 가능하다는글을 보고 바로 우먼온리원에 연락해서 약받아 복용했어요. 전 지우는쪽으로 맘을 먹은 상태라 임신주수가 더 커지기전에 하는게 맞다고 판단했고 저 선택에 후회하지않습니다